넷플릭스 서비스가 점점 확대되면서 영화 드라마까지 폭넓은 컨텐츠를 안방에서 볼수 있는 기회가 갈수록 더 많아 지고 있습니다. 변화되어가는 시대에 어쩌면 앞으로 우리는 집에 가만히 앉아서 최신 개봉 영화를 실시간으로 보거나 예매를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물론 이미 넷플릭스는 이러한 컨텐츠를 오래전에 개발해서 미드같은 경우에는 릴리즈 날짜에 해당 시즌과 관련된 전편을 볼수 있는 시스템을 대중화 시키기도 했으며 이렇게 점점 편안해지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미드 추천 관련 내용은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 보실수 있습니다.
Stranger Things(스트레인저 띵스)
80년대를 무대로 한 레트로한 감성의 SF 미스터리입니다. 소년의 실종 사건을 계기로 작은 마을에서 도사리고 있는 비밀을 소년들이 파헤쳐 가는 스토리이며 7~80년대생 이라면 이미 눈치 챘겠지만 스필버그 감독의 공전의 히트작 ET 와 상당히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걸 알수 있습니다. 아역들의 명연기와 더불어서 향수적인 세계관이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삽니다. 아이들의 우정과 그곳에서 소란스러워지는 가족과의 해프닝도 즐길거리이며 여러가지 흥미요소로 대중을 사로잡은 미드로 현재는 각 주인공들의 SNS 인기도 대단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사라진 소년, 인목을 몰래 행해지는 수많은 실험과 초자연적 현상, 갑자기 나타난 미스터리의 소녀 등 모든 미스터리한 수수께끼들을 총망라하며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IMDb 평점 8.8/10 입니다.
Narcos(나르코스)
1980년 대 콜롬비아를 무대로 펼쳐지는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미 마약수사국의 공방전을 그린 작품입니다. 그의 과격함은 보고 있으면 눈을 의심할 정도이며 스케일이 남달라서 픽션 드라마와도 같은 내용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의 야심에 가슴이 뜨거워질 분들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폭력적이고 유명한 콜롬비아의 악명 높은 마약 조직 카르텔과 실재하는 리얼감 그리고 복잡하고 파란만장한 삶을 그리는 갱스터 드라마입니다. IMDb 평점 8.8/10 입니다.
Black Mirror(블랙 미러)
발전된 테크놀로지 기술이 가져올 근미래를 그린 SF 풍자 드라마로 일화로 완결되는 스타일의 옴니버스 형식이며 에피소드마다 모두 내용이 제각각 다르다고 할수 있습니다. 마치 80년대의 트와일라잇존을 연상시키기도 하며 트와일라잇존의 한국 타이틀은 환상특급이었습니다. 기술이 발전한 미래를 가상해서 그리는 이야기라는 것을 알면서도 정말 있을 수 있는 내용처럼 보여지는 것이 절묘하기도 합니다. 기술이 발전한 미래를 가상해서 그리는 이야기라는 것을 알면서도 정말 있을 수 있는 내용처럼 보여지는 것이 절묘하기도 합니다. 무서운 것을 본 것처럼 마음에 소름이 돋으면서도 계속 보게되고 마는 매력이 있는 그런 에피소드 드라마라고 볼수 있습니다. 급속한 진화를 이룬 기술이 가져오는 왜곡과 인간의 추악하고 어두운 본성이 서로 맞물릴때 거기에 울려퍼지는 것은 드라마에서 볼수 있는 것처럼 신기하고도 기묘한 세상일지도 모릅니다. IMDb 평점 8.8/10 입니다.
Please like me(플리즈 라이크 미)
연인에게 흔들리고 게이임을 자각한 주인공과 그 가족 그리고 친구 사이에 다양한 해프닝을 코믹하게 그린 드라마입니다. 무대는 자연이 아름답고 볼만한 호주에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옅은 분위기와 주인공이 상당히 귀엽게 나오며 그의 일상에 일어나는 것은 언뜻 지나가면서 보기에는 괴로운 일이 많은것 같지만 그것을 짜릿한 일상으로 바꾸어내는 그만의 블랙한 유머는 통쾌하기까지 합니다. IMDb 평점 8.5/10 입니다.
Peakey Blinders(피키 블라인더스)
1890년대와 20세기 초반에 영국 버밍엄에 실재했던 갱단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국 아카데미상으로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상 수상작이며 이 작품은 말그대로 상남자 냄새가 나면서도 멋있다는 한마디로 족할 정도입니다. 드라마를 보고나면 주인공의 외모와 의상이 굉장히 인상깊게 뇌리에 남게 될 것입니다. 1919년 영국 버밍엄에서 악명 높은 갱단을 이끄는 토미 셸비는 어떤 희생을 치르든간에 암흑의 도시의 정점을 목표로 나아가며 그를 둘러싼 스토리입니다. IMDb 평점 8.8/10 입니다.
Mindhunter(마인드 헌터)
1970년대 후반을 무대로한 FBI 행동과학과 특별수사관이 범죄과학의 폭을 넓히려고 연쇄살인마의 심리분석에 도전하는 범죄 스릴러입니다. 독심술을 연상시키는 범죄심리의 독해와 스릴은 물론이고 잔인한 살인마나 사건과는 정반대로 일정하게 흐르는 이야기의 잔잔한 톤이 절묘하게 어우러 집니다. 1970년대 후반, 살인범의 심리를 연구하여 범죄 과학의 폭을 넓히려는 FBI 요원 2명과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괴로움을 관객들도 함께 겪는것 같은 착각속에 빠져들지도 모릅니다. IMDb 평점 8.6/10 입니다.
La Casa de Papel(종이집)
스페인 조폐국을 털기위한 전대미문의 강도를 그린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국제에미상 및 피닉스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상 수상작이며 그의 작품에 수록된 강도단 개개인과 과거에 초점을 맞춘 휴먼 드라마도 작품에 구석구석 수록되어 있는 것이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8인조 강도단이 스페인 조폐국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스토리로 주모자는 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경찰조차 공을 들이는 치밀함을 보여줍니다. IMDb 평점 8.5/10 입니다.
The Crown(더 크라운)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영국 군주로 즉위한 엘리자베스 2세의 치세를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하는 역사 드라마입니다. 골든 글로브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 수상작이며 여왕이라는 위엄 있는 지위에 있으면서도 정치와 가족의 스캔들 속에서 한 인간과 여성으로서 갈등을 겪는 그녀의 모습에 인간미와 친근감이 느껴질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영국 영어와 20세기 후반 역사 공부에도 도움이 되므로 관련 공부에 관심이 있다면 더더욱 추천합니다. 영국 군주 엘리자베스 2세와 정계 실세와의 불화 그리고 왕실의 로맨스. 20세기 후반을 수놓는 역사적 사건의 그림자에서 갈등하는 여왕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드라마라고 할수 있습니다. IMDb: 8.7/10 입니다.
The Sinner(숨겨진 이유)
작은 도시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살인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미국을 무대로 한 서스펜스 스릴러입니다. 이 작품은 낯설지 않은 살인 동기와 함께 생각지도 못한 방향에서 조금씩 드러나는 전개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데 그 결과로인한 탁월한 서스펜스는 다음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 틈조차 주지 않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해리 앰브로즈 형사는 수사 의뢰를 받고 고향으로 돌아오며 해리 앰브로즈 형사는 여러 가지 어두운 비밀을 지니고 있는 사건을 맡게 되면서 드라마의 스토리는 진행하게 됩니다. IMDb 8.0/10 입니다.
Ozark(오자크)
마약 조직의 보스를 화나게 한 아버지와 그 일가가 미국 미주리 주 오자크로 이주하여 조직의 자금세탁을 위해 생활을 시작하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뿌린 씨로 인하여 생명의 위험에 처해지기보다는 오히려 유연하게 대처하는 가족의 아이러니한 행동도 엿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재무 고문의 아버지를 따라서 시카고에서 미주리 주 오자크까지 가족이 이사하게 됩니다. 마약 조직 보스의 분노를 진정시키기 위해 아버지는 5년 동안 5억 달러의 자금 세탁을 하게되는 상황에 처합니다. IMDb 8.3/10 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미드 추천 및 정리해 보았고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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